보고 싶지 않은 것은 안 보려 한다.
물론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마주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.
그러나 내가 그 모습을 드러냈을지도 모른다.
갑작스러운 화제 전환?
원래 그 얘기를 하려던게 아니니까.
그 얘기는 괜히 나온 것일까?
권력
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권력
아이가 권력을 부리려고 할 때는 언제일까?
무엇을 느낄까?
그것을 통해 안정감을 얻으려는 것.
나는 그런 양육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은
그러지 않은 엄마를 또 새롭게 만들어 놓은 것인지도 모른다.
또 다른 반복을 저지르고 있는 모습.
엄마를 딸의 자리에 앉혀놓다.
충격적인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것이다.
